언론 및 미디어에 소개된 셰프애찬의 새로운 소식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오웬푸드의 한식 브랜드 ‘셰프애찬’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셰프애찬의 박우연 대표는 11월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를 방문해 사랑의 기부 물품으로 흑돼지왕구이 864kg(9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무사랑나눔위원회의 활동에 동참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연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의 법무사랑나눔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후 법무보호대상자 자녀의 범죄 대물림 예방과 가족 지원을 위해 장학사업과 물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우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새로운 삶을 향한 꿈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셰프애찬은 지난 8일 열린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의 ‘백년가약식’ 행사에도 참석해, 결혼을 지원받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반찬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 제공, 긴급 지원, 취업 지원 등의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기부와 관심이 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 적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셰프애찬은 앞으로도 법무사랑나눔위원회와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