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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문회사 오웬푸드셰프애찬 전직원이 대전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할 석박지 500kg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웬푸드셰프애찬 측은 “이번기부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셰프애찬 먹거리로 행복을 느끼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셰프애찬의 오너셰프인 박우연셰프는 92년도에 요리계에 입문해서 현재까지 활동하고있는 30년경력의 베테랑 셰프이다. 2014년 대전봉사단체인 나자로급식봉사단과 함께 세월호침몰현장에 조리기구와 식재료를 싣고 들어가 2000명의 수색작전 인력들에게 짜장면과탕수육을 제공하는 총괄주방장으로 활약했으며, 2015년에는 ‘SBS생방송투데이’에서 마스터셰프로 출연해서 6개월간 방송활동을 한 바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_오한준기자